이문세, 해외공연 근황은? "이제 토론토로 갑니다"

↑ 사진 : 이문세 트위터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암 재수술 사실을 밝힌 가운데 근황을 알렸다.
이문세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 이제 정들었던 뉴욕을 떠나며 공항으로 가는 길에 한 컷. 토론토에서는 어떤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지금 한국은 개표상황 지켜보느라 정신없겠죠? 투표 못하고 떠나 온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데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문세는 미소를 보이며 셀카를 찍었다.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안도를 자아낸다.
앞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문세는 지난 2007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오는 7월 재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외 공연 소화가 힘들 가능성도 있었지만, 이문세는 토론토행 소식을 알리며 공연을 이어간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문세는 미국 뉴저지 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등지를 돌며 해외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이문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문세,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야” “이문세, 아프지마요” “이문세, 해외공연 성황리에 진행 중이랍니다” “이문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