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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사람 허진 / 사진=MBC ‘사람이 좋다’ |
앞서 지난 3월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70년대 톱스타 허진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그의 속마음을 인터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강부자는 “(허진이) 방송에서 녹화를 하다가 자기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성질을 내고 갔다”며 “허진이 그때부터 방송사에 출연을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허진은 “당시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어 했다”며 “15년 동안 연기를 안 하다시피 했어도 그걸 기다리는 삶으로 살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8일 방송된 한 종편채널에서 ‘여배우 허진의 아름다운 도약’ 편에서 허진은 “엄마 잃은 것이 저한테 있어서 다 잃은 것이었다”며 “엄마를 잃고 나니깐 저는 다 잃고 빈 껍데기만 남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700원 가지고 5일을 버티고 6일째 넘어갈때 강부자가 찾아왔다”며 “강부자의 부탁으로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세 번 결혼하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과 허진은 많은 인기를 누렸던 젊은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당시 백일섭 씨 인기가 대단했다. 부부 역할 많이 됐었다” “허진 씨도 대단했다” 등의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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