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송민정이 12월 중순 방송되는 한일 합작 드라마 ‘태양의 도시’(연출 박기형)에 캐스팅 됐다.
영화 ‘여고괴담5’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송민정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신들의 만찬’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드라마에선 천재적인 건축가 ‘한지수’ 역으로 출연한다.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것’이라는 건축의 최종 목표를 향한 철학을 실현하는 여성으로 그려진다.
‘태양의 도시’는 지난 2010년 일본 NHK에서 드라마화 됐던 이케이도 준의 소설 ‘철의 뼈’를 원작으로 한 작품.
‘건설담합’을 주제로 부패한 발주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최강희, 박진희를 발굴했던 박기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