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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홍진영이 가상남편 남궁민과 소이현에게 질투의 시선을 보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우리 결혼했어요4’ 남궁민과 ‘섹션TV’ MC 소이현이 뮤직·토크쇼 부문 우수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소이현이 “저기 가상 부인이 앉아있는데 나와 시상해도 되느냐”고 묻자, 남궁민은 “진영이 마음이 넓어서 이해해줄거다”고
이때 카메라가 홍진영의 모습을 비추자 홍진영은 눈을 크게 뜨며 질투심 가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은 방송사상 최초로 100%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문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것으로, 그 첫 대상 수상의 영예는 총 67만7183명 중 44만2485표를 얻은 유재석에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