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애드리안 브로디가 성룡의 팬이라고 밝혔다.
22일 중국 매체 왕이연예는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 첫 상영 소식과 함께 출연 배우 애드리안 브로디(Adrien Brody)와의 인터뷰 소식을 전했다.
애드리안 브로디는 “중국 영화를 좋아해 중국에서 영화를 찍고 싶었다. 펑샤오강 감독의 ‘1942’를 특히 좋아한다”며 “난 성룡 팬이다. 그는 굉장한 액션배우며,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다. 성룡처럼 관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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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영화 포스터 |
이어 성룡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워낙 큰 작품이라 출연이 안 될 줄 알았다. 하게 돼 정말 의미 있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한편 성룡, 시원, 존쿠삭, 애드리안 브로디, 샤니 빈슨 등이 출연한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지난 19일 중국에서 개봉했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3월12일에 관객들을 찾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