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개봉 첫 주말 예상대로 관객 싹쓸이…344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외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첫 주말 관객을 싹쓸이 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잔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지난 24~26일 전국 1843개 상영관으로 281만9112명을 불러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역대 외화 최고 주말 스코어다. 누적관객은 344만4800명.
개봉 전부터 역대 최고 예매율과 예매량을 기록한 ‘어벤져스2’는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평일 최고 오프닝 등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랭크됐다. 같은 기간 393개 상영관에서 10만6982명(누적관객 313만1033명)이 봤다.
한국영화 ‘장수상회’는 380개 상영관으로 8만6160명을 모으는 데 그쳐 3위다. 누적관객 100만1313명을 기록했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천하무적! 로봇아빠의 역습’, ‘약장수’, ‘스물’, ‘땡큐, 대디’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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