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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복싱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파퀴아오 부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파퀴아오 부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파퀴아오와 모슬리의 시합을 관람하러 온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과 파퀴아오 아내인 징키 파퀴아오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시합 후 기자회견장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패리스 힐튼은 sns를 통해 경기 전 "MayPac fight! You guys"라며 경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ayPac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를 나타내는 합성어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영화배우 출신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비롯해 배우 덴젤 워싱턴, 마이클 제이폭스, 제이크 질렌할, 크리스찬 베일, 브래들리 쿠퍼
WBA 헤비급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등도 참석했다.
파퀴아오는 통산 57승(38KO승) 2무 5패로, 8체급 챔피언이다. 메이웨더는 47전 47승, 무패 복서다. 이들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며, 추진 5년 만에 성사됐다. 대전료는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700억 원)이상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