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희, 가수 아닌 줄 알았는데…'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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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가희/사진=MBC |
'복면가왕' 1라운드 탈락자는 애프터스쿨 가희였습니다.
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연승을 제지하기 위한 복면 참가자들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여성 참가자인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와 남성 참가자인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로 이뤄졌습니다.
두 사람은 '그 여자 그남자'를 열창했습니다.
윤일상은 "땡벌님 노래가 좋았다. 단지 감정을 지나치게 많이 쓴 것 같다. 기존 가수면 더 여유로웠을텐데 가수가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구라는 대뜸 땡벌을 향해 "이규한 아니냐"고 단정지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설운도는 야옹이를 향해 "저 분은 가수가 아니다. 노래를 들어보면 창법은 그럴듯
대다수 심사위원들은 모델처럼 큰 키와 몸매를 지닌 야옹이에 대해 모델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습니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 승자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이 됐습니다.
야옹이는 변경된 규칙대로 솔로곡을 부르던 도중 복면 벗었고, 그의 정체는 애프터스쿨 가희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