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스칼렛 요한슨 언급 화제…과거 스칼렛 요한슨 가슴 '주물럭'한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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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칼렛 요한슨/사진=방송 캡쳐 |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수현의 스칼렛 요한슨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와 관련된 일화를 밝혔습니다.
이날 수현은 "스칼렛 요한슨을 직접 보니 굉장히 털털하다. 촬영장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흔들거리면서 돌아다닌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DJ 컬투의 "스칼렛 요한슨 키가 작지 않냐"는 질문에 "나보다는 작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의 '가슴 테러'로 논란이 된 2006년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 영상도 화제가 됐습니다.
영상에는 인터뷰를 맡은 세계적 디자이너 아이작 미즈라히가 요한슨의 가슴을 만지는 모습이 담겨있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당시 미즈라히는 요한슨에게 "오늘 어떤 속옷을 입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요한슨이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다"고 말하자 미즈라히는 이를 확인하려는 듯 4~5초간 요한슨의 가슴을 만졌습니다. 돌발 행동을 보인 미즈라히는 게이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