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칵스(The Koxx)가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17일 오전 “칵스가 오늘(17일) 정오 디지털 싱글 ‘트로쟌 홀스’(Trojan Hors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로쟌 홀스’는 ‘트로이 목마’ 컴퓨터 바이러스같이 누구에게나 숨어있는 불안감을 노래하고 있다. 스털링 사운드의 테드 젠슨(Ted Jensen)이 합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약 3년 여 만에 발매되는 칵스의 신곡이다. 해당 곡은 일종의 컴백 신호탄 성격을 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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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해피로봇엔터테인먼트 |
한편, 칵스는 오는 24일 안산 M 밸리 록 페스티벌 공연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26일엔 일본 후지록 페스티벌에 참가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칵스는 올 가을 또 다른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에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