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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가 MBN ‘뉴스8’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하 앵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담주부터 방송이네요. 아직 준비가 미흡한데 기대가 크신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진행을 맡게 된 ‘뉴스8’에 대해서는 “오늘 잠깐 회견 때 말씀 드렸지만, 클로징을 앵커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쪽으로 해보려고 합니다”면서 “아마 MBN 사이트에 생방송 중 뜰 것 같은데, 질문 주심 최대한 반영해 보려구요. 좋은 결과 있길 빌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MBN ‘뉴스8’(월~금 저녁 7시40분)은 오는 20일부터 이동원 보도본부장과 김주하 기자 겸 특임이사 체제로 새 단장한다. 앵커뿐만 아니라 뉴스 진행 방식과 포맷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
김주하 앵커는 지난 1997년 MBC에 입사한 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으며 활약해왔다. 김 앵커는 지난 1일부터 MBN으로 정식 출근, ‘뉴스8’팀 회의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동원-김주하 앵커의 MBN ‘뉴스8’은 오는 20일 오후 7시40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