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신곡 ‘프리즈너’ 통해 스타일리시 복고걸로 변신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스테파니의 신곡 ‘프리즈너’(Prisoner) 앨범 재킷 일부가 공개됐다.

3년 만에 컴백하는 스테파니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신곡 앨범 재킷 일부를 공개,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스테파니는 ‘스타일리시 복고걸’을 타이틀로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핀업걸과 물랑루즈 스타일 등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비주얼 디렉터 김보성, 황승환이 직접 여러 색감과 차별화된 소재로 스타일링 및 공간 연출에 참여했다.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레트로 팝 스타일 업 템포 음악에 케이판(K-POP)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련된 곡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또한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그려낸 가사도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테파니는 오는 1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리즈너’를 공개하고, 12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