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효은 어머니 선정적 안무 보시곤"조용히 방으로 들어가…" 씁쓸

'스텔라' 효은 어머니 선정적 안무 보시곤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 씁쓸
사람이 좋다 스텔라

↑ 사람이 좋다 스텔라/ 사진=MBC

걸그룹 '스텔라'가 뮤직비디오를 부모님께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22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스텔라' 멤버들의 아이돌 가수 생활을 조명했습니다.

멤버 효은은 부모님과 함께 출연해 "사실 부모님께 뮤직비디오는 못 보여드리고 안무 영상만 보여드렸다"고 말했습니다.

효은은 "엄마가 안무 영상을 보더니 조용히 방에 들어가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곁에 있던 효은의 아버지는 "그런데 나는 대한민국에 스텔라 같은 그룹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응원했습니다.

효은이 언급한 '스텔라' 뮤직비디오는 자극적인 영상과 신체 노출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