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 추석 명절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드라마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에서 소년공화국은 주인공 장미수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에이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드라마에서 그룹 에이스는 무명 시절 뇌종양에 걸린 주인공 장미수가 입원한 병원에 공연을 하러 오게 되고, 후에 장미수의 장례식 날, 장미수가 에이스 팬이라는 걸 알게 된 남자 주인공 박동수의 특별한 선물로 그룹 에이스가 공연을 하게 되어 다시 한 번 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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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로 역할을 맡은 소년공화국은 장미수의 삶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박히는 씬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인상을 남겼다.
또한 소년공화국은 28일엔 네이버 V앱 ‘라이징 아이돌’에서 한가위 특집 에피소드 30분 윷놀이를 통해 시청자를 찾기도 했다. 온갖 짖궂은 미션을 예능으로 승화시키며 떠오르는 예능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또 막내 수웅은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도 출연해 비스트 윤두준, 빅스의 레오가 속한 골대스리가와 한 팀이 되어 보이그룹의 풋살 경기에 임했다.
한편 추석 연휴 내내 시청자를 즐겁게 한 소년공화국은 웹드라마 ‘연금술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