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KBS2 추석 예능 파일럿 ‘여우사이’가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이다.
15일 KBS 관계자는 MBN스타에 “‘여우사이’의 정규 편성이 협의 중이다. 방송과 라디오가 함께 움직여야 하다 보니, 시즌제로 할지 정규 편성으로 할지는 아직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함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던 ‘전무후무 전현무쇼’나 ‘네 멋대로 해라’는 편성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며 정규 편성될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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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네 멋대로 해라’는 지난 6월 처음 소개된 뒤 추석 연휴에 다시 시청자를 만났다. 연예인들이 스타일리스 없이 옷을 입는 콘셉트로 안정환, 정형돈, 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새롭게 시도되는 1인 미니멀라이즈 방송이자 전현무의 KBS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