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있어요’ 박한별, 김현주 죽음 알고 폭풍오열 ‘충격’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박한별이 김현주의 죽음에 충격을 먹었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 16회에서는 설리(박한별 분)가 해강(김현주 분)의 죽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남(김청 분)은 집으로 찾아온 설리를 보고 의식을 잃었다. 이때 규태(이재윤 분)가 나타났고 쓰러진 규남을 간호했다.

↑ 사진=애인있어요 캡쳐

설리는 “연락해야 되는 거 아니냐, 도해강 씨한테. 따님이랑은 전혀 왕래를 안 하고 지내시는 모양인가보다”라며 해강의 이야기를 넌지시 물었다.

규태는 얹짢은 표정으로 “죽었다. 알았으면 앞으로 조심 좀 해라”라고 경고했다. 충격에 빠진 설리는 몸을 가누지 못하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설리는 규남의 집을 떠나지 못한 채 계속해서 오열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