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세바퀴’ 윤민수가 못 말리는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에는 윤민수, 김정훈, 강남, 이지현, 서유리, 이상준, 김새롬, 이정이 출연해 애주가와 금주가로 입장을 나눠 술에 대한 서로 다른 가치관을 나눴다.
이날 윤민수는 애주가인 자신에 대해 “아내를 이해시키는 데 3년이 걸렸다.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했다”고 설명하며 “내가 가수가 아니었으면 헤어졌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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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바퀴 캡처 |
이어 그는 “과거 크리스마스 때 24일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26일까지 마셨다”며 “이틀간 무 수면으로 술을 마셨다”고 설명해 다른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