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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 내년 1월 21일 개봉한다.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 등이 출연하는 한중합작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을 만나며 벌어지는 액션과 코믹을 그렸다.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지난 27일 중국에서 개봉한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현지 시사 후 흥미롭고 유쾌한 영화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손예진의 첫 중국 진출작이어서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23일 중국 인디고 CGV에서 열린 베이징 프리미어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150여 개의 중국 주요 매체 취재진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코믹한 설
영화는 한국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거장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손예진, 신현준, 박철민, 장광은 물론 중화권 최고의 스타 진백림, 교진우 등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밴드 씨엔블루가 OST에 참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