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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K팝스타5' 참가자인 이수정의 무대에 심사위원이 극찬을 쏟아냈다.
2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랭킹오디션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국 시카고에서 온 이수정은 앨리샤 키스의 '폴린(Fallin')'을 선곡했고,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가창력과 음색이 모두 돋보이는 무대였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정말 섹시하고 멋지다. 어쩜 노래를 이렇게 하느냐"며 감탄했고 "앨리샤 키스의 느낌이 하나도 안 남아있다. 나도 완전히
양현석은 그런 박진영에게 "옆사람 때문에 노래에 집중할 수가 없다. 왜 혼자 신음소리를 내느냐"며 구박을 하면서도 이수정의 무대에 흡족한 미소를 보냈다.
이어 유희열은 "이수정의 미간이 찌푸려지면 K팝스타 역사가 바뀐다고 평하고 싶다"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