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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오디션프로 ‘슈퍼스타K’에서 우승해 가수가 된 허각과 로이킴이 대결한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10회에는 허각과 로이킴이 ‘쇼맨’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로이킴은 “허각과 사석에서 종종 만났지만 말을 편하게 하지 못했다“며 서운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허각은 ”맞다. 서로 반말한지 얼마 안됐다. 잘생긴 사람에게 편하게 대하기가 힘들다“고 대답했다.
유희열은 ”그래, 허각이 나를 그렇게 어려워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허각은 역주행송 무대에 대해 “노래의 완성은 얼굴이 아니라 노래라는 걸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 시즌2와 시즌4의 우승자인 허각과 로이킴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우승한 자타공인 실력자로 기대감을 높였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솔로인 방청객 100인과 함께 할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