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복학왕’ 기안84와 재치만발 ‘카톡 대화공개’
'외모지상주의' 웹툰작가 박태준이 ‘복학왕’ 작가 기안84와 남다른 우정을 공개해 화제다.
박태준은 지난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낮과 밤이 완전히 바뀌어서 지금 일어났다. 일어나니 내 생일 직전이다. 아치까지 외모지상주의 마감을 끝내는 것이 나의 목표. 그 와중에 기안84 이 XX 진짜 후우"라는 글과 함께 대화내용 캡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내용 속에는 기안84가 박태준을 향해 "고생해라"라고 하자 박태준이 "나 12시 지나면 생일이다. 축하해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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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준 |
이에 기안84는 "태준아 생일 축하한다"라고 메시지를 전했지만 박태준은 "12시 지나면"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웹툰 작가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사이로 박태준이 먼저 기안84의 작품을 보고 반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