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MC 코난 오브라이언이 박진영과 손을 잡았다. 박진영의 ‘파이어’(Fire)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게스트가 아닌 주인공급의 활약을 펼치며,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
10일 정오 미국의 방송사 TBS ‘코난쇼’'에서는 박진영과 코난 오브라이언이 함께한 박진영의 뮤직비디오 ‘파이어’가 첫 공개됐다.
지난 2월 내한한 코난 오브라이언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파이어’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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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게스트로 출연할 줄 알았던 코난 오브라이언은 뮤직비디오에서 무척이나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국게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연과 한국어 대사를 코믹스럽게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코난 오브라이언은 뮤직비디오 내내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어’ 뮤직비디오에서 볼거리는 코난 오브라이언의 표정연기 뿐만이 아니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수준급 댄스실력을 과시하며 박진영의 신곡 안무를 유연하게 소화해낸 것이다.
심지어 박진영이 수장으
한편 ‘파이어’는 80년대 펑키와 록을 결합시켜 만든 노래로, 박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