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나홀로 방송으로 자체최고 경신 ‘34.8%’

[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나홀로 방송으로 자체최고기록을 또 한번 갱신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집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4.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33.0%)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 ‘태양의 후예’가 나홀로 방송으로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작전 도중 사망했다고 알려졌지만 1년 뒤 강모연(송혜교 분)과 극적으로 나타나 둘의 로맨스 결말에 궁금증을 지폈다.

‘태양의 후예’는 타사의 총선 개표 방송으로 수목드라마 가운데 유일하게 전파를 탔다. 또한 송중기의 죽음 암시와 극적 생존으로 시청률을 더욱 높였다.

한편 SBS ‘돌아와요 아저씨’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결방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