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한보배와 우정국이 OCN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하는 한보배와 우정국이 강렬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아역배우 출신 한보배는 과거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풀잎이역으로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영화 ‘복수는 나의 것’ 드라마 ‘대장금’ ‘천추태후’ ‘싸인’ ‘유령’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아역배우 폭풍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뱀파이어 탐정’ 8회에서는 귀신에 쓰인 닥터황(김기무 분)의 여동생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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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에는 오정세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두 사람은 과거 무명시절 매일 함께 오디션을 보러 다녔던 오디션 동기로 남다른 우정을 쌓아왔다는 것. 연변 거지, 맹인 안마사 등 다양한 변신을 선보였던 우정국이‘뱀파이어 탐정’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뱀파이어 탐정’ 제작진은 “한보배와 우정국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들 예정이다. 두 사람의 명품 연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