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마니, 정체는 뮤지컬배우 카이?…역대급 무대에 ‘소름’

‘복면가왕’ 가마니가 새로운 가왕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정체에 대해 뮤지컬 배우 카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이하 가마니)와 ‘가을 전어는 며느리를 남기고’(이하 가을 전어)의 대결이 펼쳐졌다.

가마니와 가을 전어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OST인 ‘대성당들의 시대’를 함께 불렀다. 이들은 ‘역대급’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고, 대결 결과 2라운드 마지막 진출자의 영예는 65대 34의 표 차이로 가마니에게 돌아갔다.

가을 전어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부른 가수 김준선이었다. 김준선을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한 가마니는 현재 새로운 가왕을 도전하는 도전자로 꼽히고 있다.

가마니의 정체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뮤지컬 배우 카이를 유력후보로 지목했다. 웅장하고 풍부한 발성을 놓고 뮤지컬 배우일 것이라는 지배적인 평이다. 카이 외에 임태경 등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