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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가 1년 8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10월 가요대전에서 음원퀸의 자존심을 세울지 주목된다.
다비치는 1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은 아련한 첼로와 함께 시작돼 후반부에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며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곡. 순수한 사랑을 독특한 감성으로 담아낸 팝락 슬로 넘버로 또 하나의 다비치표 중독 발라드 탄생을 예감케 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는 세상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사랑이란 감정을 받는 사랑과 주는 사랑으로 비유했다. 피아노와 스트링, 클래식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담담히 사랑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잡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하는 정통 발라드 '가을의 밤', 나를 외롭게 한 남자에게 보내는 여자의 마지막 고백을 담은 'PET', 이별을 대하는 담담한 가사가 인상적인 '그런 적 있나요' 등 가을 감성 가득한 5곡의 신곡과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 Inst 버전까지 총 6곡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90년대 감성 발라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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