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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살에 대한 압박감을 털어놓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 예리는 "웬디와 같이 음식을 처음부터
이에 이수근은 "살이 좀 많이 찌는 체질인가"라고 물었다.
웬디는 "예전에는 좀 뚱뚱했었다. 지금은 살을 많이 뺀 상태"라며 "어느 정도 양을 먹으면 다시 살이 찔 까봐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미안하다"고 멤버들에게 급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