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tvN ‘대학토론배틀7’의 MC 허지웅이 토론 진행자로서 활약을 예고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대학토론배틀7’ 2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32강에 진출한 참가팀들이 ‘1대 1 토론’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뜨거운 이슈들을 두고 참가팀들 간의 불꽃 튀는 토론 대결이 펼쳐져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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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는 MC 허지웅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음식점, 카페 등의 노키즈존 운영’을 주제로 한 찬반 토론에서 다수의 참가팀들이 업주의 입장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허지웅은 “업주의 입장이 아닌 사회적 시각으로 논제에 접근해야 한다”며 냉철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반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열띤 토론 장면에서 “손색이 없는 토론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토론을 보고 싶었다”며 따뜻한 칭찬의 말을 건네는 등 토론 진행자의 역
이뿐만 아니라 ‘부모의 능력은 스펙인가’, ‘혐오 표현의 자유, 인정해야 하는가’, ‘한국식 엄격한 서열문화가 필요한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신선한 생각을 들어본다. 또 참가팀들이 보너스 미션으로 토론 장학금 100만원이 걸린 ‘의뢰인 토론’을 펼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