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희현 “유니스, 베이스 칠 때 자신이 섹시하다고 하더라”

↑ 다이아(DIA) 기희현 정규 2집 ‘욜로(YOLO)’ 음감회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기희현이 다이아 멤버 유니스의 자신감에 대해 폭로했다.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북마크 아트 파크 갤러리에서는 다이아(DIA) 정규 2집 ‘욜로(YOLO)’ 음감회가 개최됐다.

이날 베이스로 노래 연주를 한 유니스가 “(베이스를) 처음 배울 때 생소했다. 베이스는 멍이 드는 느낌이 들었다. 연주를 하면 할수록 멋있는 악기같다. 그런데 기타보다 간격이 넓고, 힘이 많이 들어가 신경을 다쳐 깁스 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기희현은 유니스의 노력을 인정하면서 “베이스를 연주할 때 자신이 섹시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주은, 솜이 합류해 9인조로 재편된 다이아가 선보인 ‘욜로(YOLO)’는 ‘나랑 사귈래’ 발라드 버전을 비롯 ‘너만 모르는 봄’ ‘꽃달술’ ‘마네킹’ ‘이 노랠 들어볼래’가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19일 발매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