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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다은이 비호감이던 김구라를 좋아한 계기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신다은이 김구라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남편) 임성빈과 김구라가 10개월가량 방송을 했다, 솔직히 그땐 김구라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하지만 신다은은 “방송을 보면서 김구
이에 김구라는 “신다은의 결혼식에 가서 축의금도 냈다”고 말하면서 “30만원을 냈다”며 정확하게 금액까지 공개해서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신다은은 임성빈과의 신혼 얘기를 할 때마다 활짝 웃음꽃을 피워내 보는 이들에게 행복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