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민진경 기자]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영화 '리얼'의 쇼케이스가 배우 김수현, 성동일, 최진리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김수현은 "한분씩 캐스팅이 될 때마다 집에서 기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동일은 "저는 무조건 김수현한테 잘 보여야 했다. 어떻게든 현장에서 쟤 건드리지 말고 기분 안 나쁘게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내가 찍고 싶어 했던 배우였기 때문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로, 오는 6월 개봉한다.
title="'리얼' 성동일-김수현 '함께 촬영하고 싶었던 배우이다' (리얼 쇼케이스)" width="640" height="360" class="lazy" src="//img.mbn.co.kr/newmbn/white.PNG" data-src="http://tv.kakao.com/embed/player/cliplink/373013009?service=kakao_tv"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