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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자 내한 확정 사진=옥자 포스터 |
넷플릭스에 따르면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영화 ‘옥자’의 출연 배우인 틸다 스윈튼, 스티븐 연 등이 내한을 확정했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안서현,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등이 출연했다.
넷플릭스와 플랜B 엔터테인먼트, 루이스 픽처스,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스 컴퍼니가 함께 제작한 ‘옥자’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 공개되며, 국내 극장에서도 개봉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국내
극장 개봉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에서 내한 일정을 조율하던 ‘옥자’ 팀은 오는 12일 국내 첫 시사회를 진행한 뒤,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