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양재진·장진우·양경수와 복지부 `암 예방 홍보대사` 위촉

↑ 최여진이 6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암예방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제공|보건복지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비행소녀' 최여진이 보건복지부 암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외식사업가 장진우, 웹툰작가 양경수와 함께 '암 예방 4인 4색 캠페인'을 펼친다.
최여진 등 4인의 홍보대사는 지난 6일 서울 나인트리프리미어호텔 명동2에서 열린 '2017 암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이 암예방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왼쪽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제공|보건복지부

↑ 외식사업가 장진우가 암예방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왼쪽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제공|보건복지부

↑ 웹툰작가 양경수가 암예방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왼쪽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제공|보건복지부

위촉된 홍보대사 4인은 암예방 인식이 낮은 2030 젊은 층을 대상으로 암예방 실천 건강 콘텐츠로 전 방위적 홍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암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여진은 암예방 10대 수칙 중 ‘운동’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예능 프로그램 '더바디쇼'MC 및 '정글의 법칙' 출연, '댄싱 위드 더 스타'우승에 이어 MBN 새 예능 '비행소녀'까지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그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꾸준히 몸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웹툰 작가 양경수 씨가 ‘사내 금주 문화’ 홍보대사에,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씨는 ‘암검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외식사업가 장진우 씨는 ‘건강한 식습관’ 홍보대사로 나서 암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최여진이 보건복지부 암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공|보건복지부

최여진은 “함께 암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암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암예방 관련 콘텐츠 및 주요 활동 사항은 암예방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