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결혼 무기연기? SNS 활동 재개 "오랜만이라 어색해"

↑ 황하나씨. 사진| 황하나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겸 배우 박유천의 피앙세 황하나 씨가 전체 삭제했던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황하나 씨는 9일 자신의 SNS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아이와 다정하게 웃고 있는 황하나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이 계정 말고 다른 계정은 전부 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황하나 씨는 지난 7월 진정성 논란 등으로 누리꾼들을 향한 비판글과 심경글을 올린뒤, 질타가 더욱 거세지자 결국 전체 게시물을 삭제하며 한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에 재개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황하나씨가 9일 게재한 게시물. 사진| 황하나 SNS

↑ 바로 비공개로 전환된 황하나씨 SNS.

그러면서 "제 지인들한테까지 저인척 댓글 남기는 사람들이 있어 속상하다"며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 오겠다"며 지속적인 SNS 활동을 예고했다.
하지만 SNS 활동 소식이 알려진지 24시간도 안 돼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남양유업 창업주 명예회장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는 당초 8월 전역한 박유천과 9월 결혼을 예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돌연 연기되면서 궁금증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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