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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이병준이 윤사봉의 카페를 찾아 알바를 하겠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정근섭(이병준 분)이 카페 공감을 찾아 박보금(윤사봉 분)에게 알바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근섭이 앞서 들렀던 카페 공감을 찾아갔다. 때마침 주윤발(김한준 분)이 주방에서 나와 일이 힘들다며 투덜거리고 사라졌다. 이에 정근섭은 박보금에게 자신을 염두에 두고 급관심을 보였다. 박보금은 “우리 카페는 손님들이 도와줘서 운영한다”면서 “사람 쓰는 게 얼마나 힘들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정근섭은 기다렸다는 듯이 “여기는 삶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어
이에 정근섭이 “박사들에겐 안식년이 있다. 책만 파는 게 아니라 쉬어야 한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최저 시급이다. 시간당 6,470원이다”라는 박보금의 말에 정근섭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