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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호.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
배우 유승호가 소지섭의 간식차를 받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에 따르면 소지섭은 지난 9일 야식차를 보냈다. 평소 절친하다고 알려진 유승호와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유승호와 소지섭은 평소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에 아끼지 않는 응원을 보내 촬영현장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유승호는 간식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간식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늦은 밤 촬영에도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이어 “소지섭 형님이 최고다. 형의 응원 덕분에 힘이 마구 솟는다”며 “형의 힘을 받아 더욱 촬영에 힘을 쏟겠다”는 감사의 인사도 남겼다.
소지섭은 ‘이건 그냥 떡볶이가 아니야’라는 문구로 ‘로봇이 아니야’를 패러디 해 남다른 센스를 선보였다. 스태프들은 “간식차
한편 지난 6일 첫 방송한 ‘로봇이 아니야’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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