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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빽가가 거제도 매미성에서 김건모의 '600개월' 파티를 준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민과 빽가가 거제도 매미성에서 김건모의 생후 600개월 잔치를 준비했다.
김건모는 거제도 매미성 앞에 도착해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김종민과 빽가는 김건모에게 "성 옆에 있는 계단을 걸어올라와라"고 전했다.
김건모가 계단 입구에 들어서자, 기나긴 성 계단 한 칸 마다 소주가 깔려있었
성에 다 오르자, 빽가와 김종민이 준비한 생일상이 드러났다. '김건모의 생후 600개월'을 축하하는 글귀가 적힌 병풍과, 소주병이 잔뜩 놓인 생일상이 있었다.
김종민은 "이 성을 한 사람이 만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거제도 매미성은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후 땅 주인이 혼자서 14년 째 쌓고 있는 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