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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가 비인두염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다.
헤이즈는 지난 25일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마친 후 고열과 구토증상을 보이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헤이즈는 최근 비인두염 진단을 받고도 휴식과 안정을 취하지 못한 채 무리하게 스케줄을 소화하다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헤이즈가 최근까지 스케줄을 강행하며 몸에 무리가 온 것 같다"며 "이전에 진단 받았던 비인두염 증세도 나빠져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로 인해 당장 예정된 스케줄은
비인두염은 코와 인두 사이에 생기는 염증으로 기침 증상 외에 고열과 구토, 식욕감퇴, 전신쇠약 등이 동반된다. 부비동염, 중이염, 폐렴과 경부림프절염,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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