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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사부 차승원의 레프트 암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
2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차인표 사부와 같이하는 '초단위 픽처스'의 모습이 나왔다. 차인표는 '옹알스'라는 그룹이 미국에 진출하는 과정을 담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했다. 이승기는 차인표의 왼팔로서 자리를 확고히 했다. 차인표는 "나는 모든 계획을 초단위로 한다"고 말해 이승기를 조감독으로 낙점했다. 차인표는 의상실로 가 할리우드에서 섭외해 온 디자이너와의 작업에서도 이싱기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디자이
양세형은 부러워하며 "조감독이 바뀔 수도 있는 거죠"라고 물었다. 차인표는 "당연한 것이다"고 대답해 이승기를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작업이 시작되자 차인표는 이승기만 찾았다. 양세형에게는 "밥이나 사오라"며 홀대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