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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승. 사진| 김민승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모델 출신 배우 고(故) 김민승의 유가족이 루머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민승의 어머니는 24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죽음에 대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돌고, 무분별하게 기사가 작성되고 있는데, 자제를 당부해 주길 바란다"며 "유가족은 현재 슬픔에 잠겨 있고, 고인을 조용히 떠나 보내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모하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떠들썩하게 부풀리거나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도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루머 확산 자제를 부탁했다.
김민승은 지난 20일 4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민승은 90년대를 대표하는 남자 모델 중 한 명으로 이후 배우로 전
김민승의 발인은 22일 수원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으며, 장지는 용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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