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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문제적 남자’가 2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다.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오늘(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지난 2015년 2월 첫 방송된 이래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기존 일요일에서 화요일 밤 11시로 편성을 바꿔 시청자를 찾는다.
3년에 걸쳐 누구보다 진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뇌섹남’ 6인,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박경은 새롭게 단장한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여전히 강력한 케미와 뇌섹매력을 뽐낼 예정.
157회차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올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시청자 문제 접수가 빗발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뇌풀기’ 코너를 비롯해, 새로운 코너 ’뇌섹피디아’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일 ’뇌섹피디아’는 인문학, 과학, 역사 등 분야를 막론하고 인류의 고대부터 현대까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문제들이 출제된다.
’뇌섹피디아’를 체험한 전현무는 "학창 시절 이렇게 공부했으면 만점 받았을 것 같다. 문제가 재미있고,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게 아니라 문제를 보고 자연스레 유추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이 코너 대박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박경은 "문제의 퀄리티가 완전 다르다. 평소 상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걱정했는데, 풀면서 자신감도 붙고 많이 배워가는 것 같다"고 말해 새 코너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형오 PD는 "3년 간 ’뇌섹시대-문제적남자’를 아껴주신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청자들이 문제 풀이를 편안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