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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의 제왕’ 고혈압 합병증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화면 캡처 |
9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패널들이 고혈압 합병증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현승 전문의는 “혈압이 높으면 눈에도 중풍이 온다. 눈으로 가는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망막 혈관경색, 망막 혈관 출혈이 생길 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망막 혈관 폐쇄 질환은 60, 70대에 발병된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실명돼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방치 시 안구 출혈 발생해 신생혈관 녹내장이 생겨 안구 제거 위기에 놓일 수 있다”라며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세웠다.
이 전문의는 “한쪽 눈 씩 가려 위나 아래가 안보이거나 시야흐린
이경석 전문의도 “하나의 신호탄이 터진 것이다. 다른 혈관도 망가질 확률 높다. 뇌혈관, 심혈관 질환 발명 위험이 증가된다. 시야 이상하면 건강검진 필수.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