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방극장의 新 사극 로코킹 도경수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
‘백일의 낭군님’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남녀 주연배우 도경수, 남지현이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지난 9일 방송된 10회(10.263%)에서 10%의 시청률 벽을 돌파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의 가파른 상승세에는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다진 남지현과 함께 요즘 대세로 떠오른 도경수가 있었다.
![]() |
도경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 로코킹’의 계보를 잇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MBC ‘해를 품은 달’ 김수현(이훤 역)에서 시작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영 역)으로 이어진 사극 로코킹의 계보를 도경수가 성공적으로 이어
도경수는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로 데뷔해 SBS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형’, ‘7호실’ 등을 통해 안정적인 배우 데뷔를 했다. 최근에 ‘신과함께2’에서 원일병으로 열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도경수는 조연에서 주연으로 발돋움하며 연기돌에 대한 편견도 벗겨냈다. 앞으로 도경수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크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