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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민정이 배우가 아닌 엄마로서의 삶을 공개한다.
12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남편 이병헌의 질투를 유발할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낸 이민정이 현실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날도 이민정은 상위 99%인 아들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자랑했다. 하지만 곧 바로 그 때문에 매우 힘든 점이 있다며 반전 고충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민정은 천사 같은 외모와 달리 아들을 훈육할 때는 ‘엄한 엄마’로 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육아 서적까지 독파해가며 택한 육아법을 포기해야만 했던 웃픈(?) 사연을 공개해 모(母)벤저스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민정은 절대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오직 가족만 볼 수 있다는 은밀한(?) 성격까지도 쿨하게 공개
내숭 제로 입담으로 모(母)벤저스를 사로잡은 이민정의 시원시원한 매력은 12월 2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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