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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가 간암 투병 이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정태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채널 신규 예능 '신션한 남편'을 통해 모처럼 시청자 앞에 선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 생활을 관찰하며,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결혼 14년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결혼 16년차 모범 남편 션이 2MC로 나선 가운데 김정태가 아내 전여진 씨와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결혼 11년차인 김정태-전여진 부부는 실제로 30년지기.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원수 같은 부부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김정태는 지난해 간암 초기 진단 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오던 상황이라 이번 컴백이 기대를 더한다.
김정태-전여진 부부 외에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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