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몸이 춥다, 미지근한 물도 못 먹어”(동상이몽2)

↑ 윤상현 메이비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동상이몽2’ 가수 메이비가 피로와 아픔을 호소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과 메이비는 병원을 찾았다. 메이비는 “막내를 출산하고 꼬리뼈가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집을 지으면서 매일 현장에 나갔다”고 힘듦을 호소했다.

이에 의사는 “애 낳는다는 것 자체가 여자에겐 충격이다. 회복이 되어야 하는데 회복이 될 만하면 또 낳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적외선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어떠냐”고 묻자, 메이비는 “춥기는 한데 시리지는 않다. 미지근한 물도 못 먹겠다”고 답했다.

의사는 “정상 단계보다 8단계가 위로 올라가 있다. 상반신이 굉장히 경직돼 있다. 하반신 냉증은 자궁도 차다는 소리다”라며 “산후조리 전에 무리하면 자궁에 어혈이라는 독소가 생기고 피로 증가, 외상에도 멍이 생긴다. 산후풍 예방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