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故전미선 발인식 진행 사진=DB |
2일 오전 故전미선의 유족들은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인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장지는 경기 이천시 마장면 에덴낙원이다.
앞서 고인의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의 유족분들이 상심과 슬픔이 너무 커서 비공개를 원한다. 그에 따라 발인 취재가 안 되는 점 정중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인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동안 동료 배우들은 물론 연예계 관계자들의 발길은 이어졌다. 장례식이 차려진 후 첫 번째로 송강호가 조문해 고인을 애도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 염정아, 윤세아, 윤시윤, 박소담, 장현성, 정유미, 김동욱, 김수미, 이휘향, 장정희, 나영희, 윤유선,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 팀 등이 빈소를 찾았다.
또 배우 차태현, 오지호, 김보성, 전도연, 김상중, 장동윤, 김민재 등은 빈손에 조화를 보내며 애도를 표했다.
故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생전 故전미선이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연극 ’친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