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나은·건후 그림 그리기‥나은 “내 얼굴 아냐” 충격

↑ 박주호 나은건후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박주호가 나은, 건후를 위해 그림을 그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 선수 박주호와 아들 건후, 딸 나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 가족은 물감으로 칠할 수 있는 놀이방을 찾았다. 박주호는 “나은이 얼굴을 그려보겠다”고 말했다.

이상한 그림 실력을 본 나은은 “이상하다. 이게 나라고? 이게 나은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나은은 감자와 비슷한 그림을 그리며 “이건 아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호는 다시 붓을 들고 건후의 모습을 그렸다. 이를 본 건후는 “똑같다”며 박수를 쳐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