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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로 복귀를 알렸다.
문근영은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에서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 유령 역을 맡아 범죄자를 잡기 위한 열혈 경찰의 패기를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문근영은 SBS 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2015) 이후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문근영은 ‘유령을 잡아라’에서 4년 공백이 무색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근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부터 1인 2역까지 완벽하게 소화, 연기 21년 차의 내공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문근영은 이미 ‘믿고 보는 배우’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다.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 2000년 KBS2 드라마 ‘가을동화’에 송혜교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여전한 미모와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 앞에 모습을 드러낸 원조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령을 잡아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