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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예 빌리 아일리시(19)가 내한을 예고한 가운데 빌리 아일리시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빌리 아일리시는 20일 트위터에 "아시아: 2020년 8월과 9월에 당신 가까이에서 "WHERE WE GO?" 월드 투어를 할 것"이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8월 23일 서울, 25일 상하이, 28일 대만, 30일 홍콩, 9월 2일 도쿄, 5일 마닐라, 7일 자카르타"라고 쓰여있어 팬들의 설렘을 더했다.
빌리 아일리시가 내한을 예고하자 그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16년 사운드클라우드에 데뷔 싱글 "Ocean Eyes"를 공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이후 EP 앨범 'Don't Smile at Me', 정규 데뷔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를 발매하며 이름을 대중에 알렸다.
특히 정규 앨범 수록곡 'bad guy'가 빌보드 메인 차트 Hot100 1위를 비롯해 38주 차트
빌리 아일리시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62회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레코드, 앨범, 신인상 등의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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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리 아일리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